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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 연구의 국제적 지평 넓히다 - 한·중 국제학술포럼 개최

최기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7/09 [09:21]

예산군, 추사 연구의 국제적 지평 넓히다 - 한·중 국제학술포럼 개최

최기석 기자 | 입력 : 2026/07/09 [09:21]

예산군, 추사 연구의 국제적 지평 넓히다 - 한·중 국제학술포럼 개최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추사 김정희 선생의 탄신 24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1일 스플라스 리솜 루비노홀에서 ‘추사 김정희 탄신 240주년 기념 한·중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추사의 학문과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 한·중 학술교류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 학술교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석학과 연구자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 행사에서는 한·중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창작뮤지컬 ‘추사 김정희’ 공연이 열리고, 이어 학술행사가 진행되어 학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제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기조강연은 박철상 한국문헌문화연구소장이 ‘추사 김정희, 연행과 그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이어 임영길 성균관대학교 교수, 다즈강 흑룡강성사회과학원 연구원, 양후이쥔 대운하미디어 총편집장 등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주재로 챙기고, 왕징 양저우직업과기대학교 교수, 박세영 이화여자대학교 강사, 허홍범 과천시 추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참여하여 추사 연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같은 날 정식 개관하는 추사기념관에서는 특별기획전 ‘추사, 요동을 가다’를 통해 추사의 연행과 한·중 학술교류의 의미를 조명하고, 예산을 대표하는 추사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국제학술포럼은 추사의 학문과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할 뜻깊은 자리”라며, “이 포럼이 한국과 중국 간의 학술교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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