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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와 진주시, 경제동행시티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

최기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5:19]

사천시와 진주시, 경제동행시티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

최기석 기자 | 입력 : 2026/07/07 [15:19]

사천시와 진주시, 경제동행시티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

 

 

사천시는 7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시와 간담회를 갖고 서부경남 공동발전과 '경제동행시티'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도33호선 우회도로 건설과 생활폐기물 광역소각시설 설치 등 양시가 함께 해결해야 할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마련되었으며, 교통·환경·산업 분야 공동 현안을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양 도시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생활폐기물 광역소각시설 설치와 관련해서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 시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사천시는 그 동안 광역소각시설 설치와 관련해 경상남도의 중재 아래 진주시와 실무협의를 이어왔으며, 공동 추진을 통한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이 시민과 지역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양 도시의 공동 협력 선언에 따라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양 시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 다시 한번 협력 의지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도33호선 우회도로와 생활폐기물 광역소각시설은 서부경남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공동 과제인 만큼 상생의 자세로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진주시와 공동 현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지속 추진하고, 국가계획 반영 및 국비 확보 등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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