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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짜유기박물관, 7월 문화 프로그램 개최

정진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4:28]

대구방짜유기박물관, 7월 문화 프로그램 개최

정진환 기자 | 입력 : 2026/07/07 [14:28]

대구방짜유기박물관, 7월 문화 프로그램 개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오는 7월에도 시민들에게 전통공예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팔공산 방짜유기박물관은 전통공예 문화와 팔공산국립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와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7월 16일(목) 오후 2시에는 ‘고려대장경과 팔공산’을 주제로 제15회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만나는 역사와 공예문화’ 특강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인 김종민 위원이 강연을 맡아 고려대장경의 조성과 전승 과정, 팔공산 일대의 불교문화사적 의미를 함께 알린다. 성인 4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전화(053-430-7925) 또는 박물관을 방문해 가능하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허용된다.

 

이어 7월 18일(토) 오후 2시에는 대구국악협회와 협력하여 박물관 재현실에서 국악공연이 열린다. 팔공산의 여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7월 25일(토) 오전 10시에는 ‘우리 집을 밝히는 꼬마 등 만들기’를 주제로 제27회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가 개최된다. 가족의 소망을 담아 작은 등(燈)을 만들고, 전통 매듭을 활용한 장식 체험으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30명(가족당 최대 4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6월 체험 참가 가족은 이번 프로그램에 연속 신청이 불가능하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시원한 팔공산 기슭의 방짜유기박물관에 오셔서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아주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팔공산 역사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5월 27일부터 유리벽전시실(공산사랑)에서 ‘팔공산 선비의 멋, 공산의 구곡’ 테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팔공산 일대의 농연구곡과 문암구곡을 중심으로 대구 지역 구곡문화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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