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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파 공급 과잉 물량 일부를 대만 등으로 수출하여 국내 수급 안정에 기여

경남 함양농협서 햇양파 초도물량 100톤 수출하는 선적식 개최

장윤경 기자 | 기사입력 2026/06/04 [16:21]

국내 양파 공급 과잉 물량 일부를 대만 등으로 수출하여 국내 수급 안정에 기여

경남 함양농협서 햇양파 초도물량 100톤 수출하는 선적식 개최

장윤경 기자 | 입력 : 2026/06/04 [16:2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4일(목) 오후,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 초도물량 100톤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선적식을 시작으로 정부 2천톤, 농협 8천톤 등 총 10천톤 수준의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외 수요 및 국내 생산량 등에 따라 수출 지원 물량은 확대할 계획이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 초도물량 100톤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



최근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24년산 58톤, ’25년산 467톤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평년 대비 41천톤 증가한 1,088천톤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 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공급량 증가 및 최근 소비 부진에 대응하여, 공급 과잉 예상 물량 이상 시장격리 하는 등의 수급안정 대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고품질 양파 해외시장 확보 및 국내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햇양파 수출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정부는 수출 확대와 수매비축, 소비촉진 등 수급관리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여 양파 수급안정과 농가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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