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하여 “원데이 클래스와 함께하는 기억친구(치매파트너) 교육”을 운영한다.
단계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오는 29일(수) 오후 1시 30분, 태장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30일(목)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복지센터별로 20명씩 원주시치매안심센터(033-737-4552)에서 전화로 접수를 받는다.
기억친구 교육과 함께 지역 공방과 연계하여 자체 제작한 자개 썬캐쳐 만들기가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된다.
썬캐쳐는 햇빛의 좋고 따뜻한 기운을 담아 여러 가지 색상의 빛번짐과 함께 집안에 퍼트려주어, 해가 짧아져 우울감이 높아지는 동절기에 자개의 은은한 소리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강사비 및 재료비는 원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전액 지원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본인 이름이 각인된 원목 태그도 선물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와 함께 운영되는 기억친구 교육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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