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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 박사 칼럼> 서울PTC·부산PTC 시니어회원 만남(미국)

최기석 기자 | 기사입력 2023/11/09 [04:07]

<박명윤 박사 칼럼> 서울PTC·부산PTC 시니어회원 만남(미국)

최기석 기자 | 입력 : 2023/11/09 [04:07]

강석희(Sukhee Kang, 1953년 서울 출생)씨는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인으로 성공한 인물로 꼽힌다.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City of Irvine)에서 최초의 한인 1세 직선 시장(Mayor)으로 당선됨으로써 미국 이민사(移民史)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2010년 선거에서는 어바인 시장선거에서 역사상 최고 득표율(64.1%)을 얻어 재선되었다. 그리고 현재 미국 연방정부 조달청장(서부 지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PTCian 강석희 씨는 서울 보성고등학교 재학시 서울주니어파인트리클럽에 가입하여 클럽활동을 시작했으며, 고려대학교 재학시 서울파인트리클럽 제38대 회장으로 활동했다. 고려대 졸업 후 1977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필자는 지난 2010년 11월 결혼40주년 기념으로 가족과 함께 미국을 여행했을 때 당시 강석희 어바인시장을 시장실에서 만났다.

 

강석희 LA PTC 회장이 지난 토요일(11월4일) 서울파인트리클럽 창립65주년 기념행사에 즈음하여 축하의 글을 보내왔다. “65주년 기념식 축하드립니다. PTC 참 대단한 그룹입니다. 제가 38대 회장이었는데 이제 190대라니 세월의 흐름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모두가 총재님 덕분으로 구심점을 만들어 주셔서 이렇게 오랫동안 명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70년 75년 행사가 있으니 건강 유지하셔서 파인트리와 같이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으니 한국을 방문하기가 쉽지는 않으나 내년에는 한번 방문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 반갑게 뵙도록 하겠습니다.” 

 

어제(11월5일) 저녁에 강석희 서울PTC 시니어회원이 천영우 부산PTC 시니어회원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윤상수 총영사)관저 만찬모임에서 만났다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보내왔다. 천영우 회원은 스탠포드대학에서 개최된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천영우(Yungwoo Chun, 1952년 경남 밀양 출신) PTC 시니어회원은 부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재학 시 부산파인트리클럽에 가입하였다. 천영우 시니어회원은 1977년 9월 외무교시(11회)에 합격하여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주요 직책으로 주UN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영국대사관 대사, 외교통상부 차관,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필자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대통령) 교육·민족화합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천영우 수석비서관을 청와대에서 만났다. 

 

천영우 시니어회원은 2013년 6월에 한반도미래포럼(Korean Peninsula Future Forum)을 창립하고 이사장(Chairman & CEO)에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아산정책연구원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칼럼니스트로 칼럼을 신문(조선일보 등)에 기고하고 있다. 또한 천영우TV(구독자 3.3만명)를 운영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강석희 청장과 천영우 이사장(미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저)  © 치매신문

▲ ,강석희 저서(미국인을 매혹시킨 리더 수키 캥/석희 강)  © 치매신문

 

靑松 朴明潤 (서울대 保健學博士會 고문, AsiaN 논설위원), Facebook, 7 Nov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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