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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 박사 칼럼> 2023 신년음악회·신년인사회

최기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1/17 [11:40]

<박명윤 박사 칼럼> 2023 신년음악회·신년인사회

최기석 기자 | 입력 : 2023/01/17 [11:40]

입춘(立春)을 앞두고 봄을 재촉하는 비가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1월 13일(금요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신년음악회>와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1000명 이상이 참석했으나, 올해는 500명으로 제한했다. 

 

<신년인사회>전에 <신년음악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대 졸업생 금난새(Gum Nanse) 지휘로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New World Chamber Orchestra)가 레스피기(Respighi)의 ‘이탈리아나’. 사라사테(Sarasate)의 ‘치고이네르바이젠’,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48 중 제2번 왈츠’. 하이든(Haydn)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중 3악장’, 레스피기(Respighi)의 ‘고대 무곡과 아리아, 오음곡 제3번 중 4악장, 파칼리아’ 등을 연주했다. 바이올린 권예은(서울대 음대 재학생)과 첼로 최아현이 협연했다.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한 후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국민의례에 이어 서울대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이 개회사를 하면서 작년 한 해에 1,300여 명의 장학생에게 3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재단법인 관악회의 기부금 규모와 기부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축사에 이어 오세정 총장이 축사를 했다. 오세정 총장은 지난 4년간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융합형 인재양성과 미래 교육 기반 시설확충, 국가미래전략원, 문화예술원 설립 등 큰 업적을 남겼다. 회장, 국무총리, 모교 총장 등이 ‘시루떡 나눔’에 참여했다.

 

‘공로패 전달식’은 동창회 활성화 및 동문 친목 도모를 위해 수고한 전임 단과대학·특별과정·지방지부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부섭 공과대학동창회장, 문용린 사범대학동창회장, 임동주 수의과대학동창회장, 특별과정 AMP동창회장 이경수, AIP동창회장 김형진, ACAD동창회장 이정익, HPM동창회장 류희근, GLP동창회장 장세철, ASP동창회장 변상완, 안동지부동창회 정운선 회장 등 10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총동창회 명예회장 등의 ‘건배제의’에 이어 롯데호텔이 정성껏 마련한 오찬을 다함께 나누면서 환담을 했다. 서울대 혼성중창단이 ‘축하공연’을 했다. 오찬 후 다함께 서울대학교 교가를 불렀다. 사무총장이 폐회를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총동창회가 마련한 기념품(서울대 마크가 새겨진 고급수건 세트)을 받고 귀가했다.

 

필자와 서울대 총동창회(Seoul National University Alumni)와의 인연은 1999년 12월 회갑을 기념하여 1억원을 재단법인 관악회(冠岳會)에 기탁하여 ‘박명윤특지장학회’를 설립하여 매년 서울대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당시 김재순 서울대총동창회장 겸 관악회 이사장이 필자를 관악회 이사로 임명하였으며, 15년간 이사로 봉사했다. 또한 서울대보건학박사회 회장(현재 고문)과 보건대학원총동창회장(현재 고문)으로 활동하였다. 

  © 치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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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신년인사회/신년음악회 팸플릿, (2)금난새 지휘 신년음악회, (3)김종섭 총동창회장 개회사, (4)한덕수 총리 축사, (5)공로패 전달식, (6)시루떡 나눔, (7)축하공연, (8)총동창회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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